About me 저를 소개합니다. “잠깐 멈춰, 나를 다시 들여다봅니다”
- Lead Kim
- 2025년 11월 4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20일
안녕하세요 :)
2025년 8월 1일 Thread를 시작하며
저는 안물안궁 자기소개를 남겼습니다.

누가 물어보지도, 누가 궁금해하지도 않은
제 소개글에 좋아요가 101개, 댓글이 114개나 달렸네요.
저에게 기쁨과 도파민을 안겨준 분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스팔&인팔 대환영입니다)

딱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잠깐 멈춰, 나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해
다시 한 번 저를 소개하는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현재 저는 '책을 매개로 하여 삶을 성장시키는 라이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드투리드(readtolead) 1인 사업가로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 vs 하고싶은 일 중에서
많이들 고민하지만
결국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하는 일을 선택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솔직하게는 구체적으로 하고싶은 일이 딱히 없었고
전형적인 이과생의 테크트리를 탄 것 같네요.
(이과 - 공대 학사/석사 - 대기업 입사)
제 나이 34, 이 시점에서 잠시 멈추고
한 번 제가 하고싶은 일을 도전해봐야겠다 생각을 했고
지금 그 과정중에 있습니다.
행복은 결과를 얻었을 때보다 과정 속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정말 하루 하루가 행복합니다.

저의 기분을 표현해보자면
2020년 7월 10일 강남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날씨도 좋고 하늘도 너무 이뻐서
내 앞날도 이렇게 창창해져라! 생각을 했는데
지금 현재 제가 저 하늘처럼 창창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 기분입니다 :)
라이프 코칭 외에도
연애코칭, 취업컨설팅도 함께 하고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구경해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24시간 문의주세요!
리드투리드(readtolead) 공식 홈페이지
리드투리드(readtolead) 카카오채널
그럼 이제 제가 누구길래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오셨길래
이 일을 왜 시작했는지,
'결국 돈 벌려고 이 짓 하는거 아니야?'
'사람들 환심사서 강의팔이, 성공팔이 하려는거잖아'
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맞아요! 돈 벌려고 합니다!
왜냐면 제가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까요.
34년 인생살면서 저는 주로 듣는 포지션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도,
대학교 그리고 회사생활에서도,
연인 사이에서도,
저는 주로 듣는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듣는게 마냥 좋아서 그랬을까요?
아니요.
그저 제가 할 말이 없었습니다...

말 잘하는 친구들 보면
그게 너무 부러웠습니다.
특히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드립을 찰지고 재밌게 하는 친구를 보면
존경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비자발적으로
경청이라는 스킬을 저도 모르게 습득합니다.
학창시절 그리고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러 사람들과 모였을 때
주로 듣고만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참 바보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조용히 있는 저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질문하곤 했습니다.
'왜 이렇게 아무 말이 없어?'
'피곤해?'
그럼 저는 이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아무말도 안할거면 왜 왔어?'
제가 마주하고싶지 않은 약점을 건드리는 것 같아
삐뚫게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제가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다양한 모임들을 나가면서
그동안 머릿속에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이제는 세상에 내보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됬습니다.
곰곰히 돌이켜 생각해보니
독서와 글쓰기가 시작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독서모임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모임을 통해
input과 output 동시에 하면서
점점 저는 소비자에서 생산자 혹은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게 되었씁니다.
읽고 쓰고 그리고 말하고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저는 변해갔습니다.
그래서 누가 저에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저는 가장 먼저
독서가 제 입밖으로 튀어나옵니다.
독서를 통해 저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씩 책을 읽는 거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결국 그건 그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고 궤변에 불과하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뭐해라 이런 얘기 듣고싶지않다."
"책도 결국 돈 벌어먹으려고 하는 짓이다."
네 맞죠.
저도 공감합니다 :)
그런데 저는 책을 읽으면서,
혹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건
좋은 책이든 나쁜 책이든
좋은 사람이든 나쁜?사람이든
다 배울 점이 있더라구요.
좋으면 좋은대로 배울 점이 있고
안 좋은건 그걸 반면교사 삼아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며 배우게 됩니다.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에 배울거 천지더라구요.
네네, 얘기가 길어졌는데
저는 라이프 코칭을 통해서
학창시절, 대학생, 취준생, 신입사원, 직장인
과거 제가 겪었던 고민과 걱정거리들을
누군가는 지금 현재 겪고있는 분들에게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라이프코칭을 해드리지만
때로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위로를 받기도 하고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기도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기구한 사연 하나쯤은 갖고 살아간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네 저 역시 기구한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가난한게 살았던 건 아니지만
기구한 사연의 기준이 꼭 '가난'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친한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
내 이야기 좀 누가 들어줬으면 좋겠는 이야기들
어떠한 형태로든 좋습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
작은 용기를 내셔서
혼자가 아닌 함께
같이의 가치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이 안 보이고 막막하고
이 고통이 영원할 것 같으시겠지만
결국 끝이 있고
그 끝에 성숙해진 당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가족들이 만들어준 입사 1주년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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